안녕하세요? 저는 5월 1일 엘지 휘센 에어콘을 설치받았습니다.백화점에서 구매를 할 당시, 저는 음성인식 기능과 같이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면 오히려 고장도 더 자주 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는데 직원은 아니라고 하며 음성인식 되는 모델로 추천을 해주어 직원 말을 믿고 음성 인식 되는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같은 기능인데 음성인식이 되는 모델과, 음성 인식이 되지 않는 모델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몇 십만원을 더 주고 음성인식이 되는 것으로 구입을 했으나, 에어콘 설치 첫날부터 잘 안되어 (설치 기사가 아무리 '휘센 안녕'을 외쳐도 음성인식이 안되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물론 서비스 센터에서 와서 제대로 되는 것을 확인했고, 그 이후 덥지 않아 에어콘을 틀지 않다고 얼마 전에 딱 1번 에어콘을 켰었습니다.(손님이 와서) 그 이후 음성인식은 켜 놓은 상태에서 에어콘 전원을 계속 꺼 둔 상태였습니다. 음성인식을 시작하려면 처음에 '휘센 안녕' 이라는 정해진 문구로 말을 해야 하는데 켜져 있는 TV 의 아무 소리에나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티비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아무 때나 켜지면서 '음성인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하다가 곧 '시간이 경과하여 음성인식을 종료하겠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렇기에 음성인식을 아예 꺼놨습니다. 그런데 음성인식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몇십만원을 더 주고 샀음에도 아무 때나 작동하는 음성인식 때문에 귀에 거슬려 꺼 놓게 되니 돈이 너무 아깝고 이런 불완전한 기술을 기술이라고 돈을 더 붙여 파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지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에어콘을 딱 한번 사용했고 상기한 바와 같은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서, 음성인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음성인식이 안되는 에어콘으로 교체를 해주고 차액을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지도 않고 기사가 와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교환 환불은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그래서 총 책임자와 통화하길 원한다고 하여 서비스센터 총 책임자와 통화했습니다. 본사에 서비스센터 부장이더라구요. 아무리 통화해도 말도 안통했고 너무 고자세였으며 문제 인식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직접 보지 않아서 문제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소리의 파장에도 반응할 수 있으므로 주변환경에 의한 문제라면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에어콘만 잘 돌아가면 음성인식이 제대로 안 되어도 문제가 아니라는 식이었습니다. 주변 환경의 문제로 음성인식이 반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티비 소리나 다른 사람 소리가 전혀 안 나는 진공 상태에서만 음성인식이 제대로 된다는 말인가요?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기도 하네요. 서비스 기사를 보내겠지만 주변환경의 문제면 교환이나 환불이 안된다고 단정지어 말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싸우다가 결국은 끝났습니다. 제대로 되지 않은 기술을 팔아먹고, 제대로 되지 않은 불완전한 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럴 수 있다, 주변 환경에 의해, 비슷한 소리의 파장에 그럴 수 있다고 전혀 문제가 아니라는 식의 대응과 불친절하며 단정적인 태도에 기분이 상했고, 또한 음성인식 기능 때문에 돈을 지불한 만큼의 돈을 환불받고 싶습니다.음성인식 기능이 되는 에어콘을 산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보내보고 나서 소비자가 말하고 있는 문제가 나타날 경우의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했다면 싸우기까지 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어떻게 정해진 약속어가 아닌 아무 소리에나 반응하는 음성 인식이 문제가 없다는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자제품에 기능이 많다는 것은 구조가 복잡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구조가 복잡하면 그 만큼 고장륭이 높은 것은 상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기능 전자제품은 절대로 사지 않습니다. 별로 필요도 없고 고장이 나면 비용만 많이 듭니다. 잘못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접수는 1372에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