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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 5년9개월 만에 최저

2018년 1분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5년9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었다. 해외여행 증가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 확대의 영향으로 보인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한국에 발길을 끊은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돌아오면서 여행수지는 개선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1분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줄면서 추세적으로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서비스수지 적자가 커진 점, 수출 대비 수입이 늘어난 점,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올 3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여행수지 적자는 11개월 만에 최소로 축소됐다. 3월 여행수지 적자폭은 13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4월(12억4480만 달러) 이후 가장 작았다.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입국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전후로 북한발(發)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하면서 외국인 입국자 수가 늘었다. 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3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0.7%, 전월보다 30.7% 늘었다.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건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한국소비자신문  news@koreasobij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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